하와이 푸드뱅크가 허리케인 등 재난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비상식량을 무료로 배포합니다. 전기나 냉장시설이 없어도 먹을 수 있는 즉석 비상식량으로, 오는 토요일 사전등록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나눠줍니다.
하와이 푸드뱅크가 오는 19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마푸나푸나에 있는 푸드뱅크 창고에서 비상식량을 무료로 배포합니다. 이번에 제공되는 식량은 성인 한 명이 하루 동안 먹을 수 있는 약 2천2백 칼로리 분량으로, 조리나 냉장 보관이 필요 없는 즉석식품입니다. 채식용 식량에는 주식과 함께 크래커와 스낵, 음료, 조미료 등이 포함되며, 한 상자에는 10개의 개별 식량팩이 들어 있습니다. 푸드뱅크는 각 가정이 가구원 한 명당 최소 한 상자씩 비축할 것을 권고하고 있으며, 받을 수 있는 상자 수에는 제한이 없습니다. 다만 사전 온라인 등록이 반드시 필요하며, 여러 가구의 식량을 대신 수령할 경우에는 각 가구별 등록 QR코드를 제출해야 합니다.

Previous article목요일부터 폭우·뇌우 가능성…하와이 홍수 주의
Next article묘비의 작은 표식이 찾은 독립운동가의 후손…오창익 지사 건국포장 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