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원주민 단체들이 자금 조달 성공과 대규모 입법 승리를 자축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하와이 원주민은 이번 회기에서 주 의회로부터 전례 없는 자금 지원을 확보했습니다.
하와이 원주민 입법부 코커스가 어제 한 자리에 모여 하와이 커뮤니티의 성공을 축하했습니다. 주 의회가 하와이 원주민을 위해 책정한 예산은 하와이안 홈랜드국 예산 6억 달러를 비롯해 마우나케아 정상의 유일한 관리자였던 하와이대학을 대체하는 새로운 기관에 1천 400만 달러가 책정됐습니다. 중요한 문제에 대한 자금 지원을 늘리는데는 수 년이 소요됐습니다. 공공토지신탁 법안은 하와이 원주민사무국의 연간 수입액을 1천 510만 달러에서 2천 150만 달러로 늘려 총 6천 400만 달러를 추가로 지원할 수 있게 했습니다. 주 의회는 이밖에도 이올라니 궁전에 200만 달러, 비숍 박물관에 1천 750만 달러, 주 교육국의 하와이 몰입(Hawaiian Immersion) 프로그램에 3천 800만 달러를 각각 승인했습니다. 하와이 원주민 관련 법안들은 현재 주지사의 결정을 기다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