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강제 단수조치는 피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자발적인 절수는 계속 요구되고 있습니다.

호놀룰루 수도국은 해군의 연료 누출로 오염된 레드힐의 오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할라바 갱도를 폐쇄했습니다. 호놀룰루 수도국은 올 여름 강제 단수조치는 피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물 사용량 10% 감소 목표와 함께 자발적인 절수가 이뤄져야 이번 여름을 견딜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수도국은 개발업체 17곳에 해군의 물 위기로 인해 프로젝트가 지연될 수 있다고 경고하는 내용의 서한을 보냈지만 이제 그 서한의 내용이 수정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수도국 매니저이자 수석 엔지니어인 어니 라우는 시 의회 의원들에게 현재 아이에아-할라바에 물을 공급하고 있는 카아밀로 우정을 기반으로 아이에아-할라바 시스템이 심각한 물 부족 상태에 빠지는 것을 피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라우는 2주 전 수도국이 카아밀로 우정에서 물을 퍼올리기 시작해 아이에아-할라바로 보내기 시작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현재 상황 지도를 보면 대수층의 연료 오염이 이동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 의원들은 어떤 이유로도 식수 오염은 받아들일 수 없다면서 수도국의 분발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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