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아후의 한 해변에서 대규모 파티가 열렸는데 당국의 대처가 미흡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해변 파티가 마약 유통의 온상으로 변질 될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와이마날로(Waimanalo) 커뮤티니 감시 그룹은 베테랑스 데이(Veterans Day)에 열린 해변 파티가 가족 친화적이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주민들은 며칠 전 관계 당국에 셔우드 비치(Sherwoods Beach) 근처에서 대규모 파티가 계획되어 있다고 경고했지만 당국은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았다고 비판했습니다. 한 주민은 어딜가나 사람들로 붐볐고 시끄러운 음악과 술, 마약 등이 난무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감시 그룹은 지난주 초 한 소셜미디어 게시물이 파티를 홍보하는 것을 본 뒤 파티에 대한 경종을 울리기 위해 애썼습니다. 이들은 주 토지자연자원국(DLNR)과 호놀룰루 경찰국 등 여러 기관에 경고를 보냈지만 응답이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주 토지자연자원국은 파티에 대한 정보를 받았지만 해당 지역은 시 관할권에 속한다고 밝혔습니다. 호놀룰루 경찰국은 제보를 받았는지 확인해 주지는 않았지만 베테랑스 데이 날 시끄러운 파티 신고에 대응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오후 5시 30분 해당 파티를 종료시켰다고 덧붙였습니다. 주민들은 당국이 우리의 경고를 진지하게 받아들였다면 아마도 그들은 이곳에서 더 나은 존재감을 가졌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와이마날로 커뮤니티 감시 그룹은 호놀룰루 경찰국이 이 지역에서 더 많은 법 집행을 하는 것을 환영하지만 자신들도 순찰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