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일루아에서 자란 소나무가 호놀룰루 할레의 올해 크리스마스 트리로 선정됐습니다. 이 쿡 소나무는 세스 클리블랜드 주니어가 시에 기증한 것입니다.
호놀룰루시가 연례 호놀룰루 시티 라이트(Honolulu City Lights) 축하 행사를 준비하기 위해 어제 오전 카일루아(Kailua)에서 올해의 크리스마스 트리를 채취했습니다. 크리스마스 트리로 선정된 대형 쿡 소나무(Cook Pine)는 세스 클리블랜드 주니어(Seth Cleveland Jr.)가 시에 기증한 두 번째 소나무입니다. 릭 블랑지아디(Rick Blangiardi) 호놀룰루 시장은 올해를 기념하는 아름다운 할러데이가 되기를 바라는 우리에게 멋진 크리스마스 트리가 생겼다며 소나무 기증에 대해 감사함을 전했습니다. 시 공무원들은 카일루아에서 소나무를 채취한 후 블레이스델 센터(Blaisdell Center)로 옮겨 손질하고 호놀룰루 할레 앞에 설치했습니다. 시장의 트리 토핑 세레모니(Mayor’s Tree Topping Ceremony)는 12월 2일에, 호놀룰루 시티 라이트의 공식 개장은 12월 3일 오후 6시에 열릴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