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물 중독과 정신질환에 시달리고 있는 홈리스들을 위한 일종의 해독 센터인 새로운 치료자 분류 센터가 오아후에 문을 열게 됩니다. 이 센터는 하와이 최대의 사회복지기관인 IHS가 운영을 맡게 됩니다.

하와이 최대의 사회복지기관인 IHS는 기존 여성 쉼터가 있는 건물 내 딜링햄 블루버드(Dillingham Boulevard) 방면에 새로운 치료자 분류 센터를 개소할 예정입니다. IHS에 따르면 이 센터는 오아후 최초의 커뮤니티 기반 해독 센터(Detox Center)가 될 것입니다. 이 센터는 한 번에 8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의학적으로 모니터링 되는 해독 치료, 정신과 약물 치료, 긴급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간호사와 담당 관리자는 가장 시급한 문제를 처리된 후 이러한 서비스가 필요한 사람들을 돌볼 것입니다. 더불어 치료를 받은 홈리스들이 보다 영구적인 주거지로 이동하는 방안도 모색하게 됩니다. IHS는 주와 연방 기금, 그리고 호놀룰루시에서 지원하는 주택 도시개발 자금 조합 덕분에 이 시설을 운영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코니 미첼(Connie Mitchell) IHS 원장은 이 프로그램은 거리와 해변의 만성 홀리스들이 깨끗하고 술에 취하지 않고 정신적으로 안정을 되찾은 후 다른 곳에서 지속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첫 번째 단계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해당 센터의 운영 비용은 주 정부 보조금으로 상쇄될 예정입니다. 치료자 분류 센터는 4월 중 개소할 예정입니다.

Previous article카누에 머리 다친 서퍼 소송
Next article위험을 바꾼 자원봉사의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