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로에서 태어난 한 개발업자가 주 소유의 빅아일랜드 호텔을 대대적으로 리노베이션 한다는 계획입니다. 개발업자는 귀향해 자신이 태어난 지역사회를 돕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빅아일랜드 힐로에서 태어난 한 개발업자가 반얀 드라이브(Banyan Drive)에 있는 152개 객실 규모의 컨트리 클럽 콘도미니엄 호텔(Country Club Condominium Hotel)을 복원하기 위해 최대 3천만 달러를 투자한다는 계획입니다. 개발업자인 피터 사비오(Peter Savio)가 제안한 이 계획안은 내일 호텔을 소유한 주 토지위원회(State Land Board)에서 표결에 부쳐질 예정입니다. 사비오의 계획안은 기본적으로 건물을 완전히 뜯어낸 다음 모든 인테리어를 다시 하는 것입니다. 건물의 외부 구조적 요소만 유지한다는 계획입니다. 사비오는 리노베이션에 2천만 달러에서 3천만 달러가 소요될 것이며 최대 2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주 토지자연자원(DLNR) 직원들은 주 토지위원회 회의에서 사비오의 리노베이션 계획안을 승인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다른 입찰자는 단 한 명만이 호텔 리노베이션 계획안을 제출했습니다. 사비오는 컨트리 클럽 콘도미니엄 호텔을 복원하면 홈리스들의 안식처가 된 힐로 반얀 드라이브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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