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키키의 수도관이 어제 파손되면서 주변 도로가 침수돼 일대 교통이 하루 종일 정체를 빚었습니다. 수도국은 목요일 오전 7시경 칼라카우아 애비뉴에 매설된 직경 12인치의 상수도관이 파손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고로 한동안 쿠히오 애비뉴 동쪽 방면 차선은 나마하나에서 쿠아모오 스트릿까지 전면 폐쇄됐습니다. 그리고 쿠히오 애비뉴와 만나는 칼라카우아 애비뉴 2개 차선도 폐쇄됐습니다. 수도국은 이번 사고로 피해를 입은 고객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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