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H 한국학센터와 동서문화센터, 주호놀룰루 총영사관이 공동으로 주최한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특별 세미나가 어제 오후 한국학센터에서 개최되었습니다.
“한국이 미국에 중요한 이유, 미국이 한국에 중요한 이유“란 주제로 열린 어제 세미나에는 실비아 장 룩 하와이주 부주지사와 수지 바레스 럼 (Suzanne Vares-Lum) 동서문화센터장, 백태웅 한국학센터 소장, 홍석인 주호 놀룰루 총영사, 에드워드 슐츠 미주한인재단 하와이 회장이 발재자로 나서 서로의 의견을 나눴습니다.
어제 행사를 공동 주최한 한국학센터 백태웅 소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미국 속 하와이와 한국간의 관계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알아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 백태웅 소장 / UH 한국학센터
한국이 미국에 중요한 이유, 미국이 한국에 중요한 이유 란 제목으로 최근 동서문화센터가 발간한 책에는 안보와 동맹, 상호 무역 등에 걸쳐, 한미관계의 현재를 파악할 수 있는 객관적 자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