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명의 사람들이 어제 오아후 노스쇼어에 모여 이암 통이의 금의환향을 축하했습니다. 오아후 카후쿠 출신의 통이는 아메리칸 아이돌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오아후 노스쇼어에 수천의 사람들이 모여 인기 오디션 프로그램인 아메리칸 아이돌(American Idol) 결승에 진출한 카후쿠(Kahuku) 출신의 18살 이암 통이(Iam Tongi)를 크게게 환영했습니다. 미국 전역을 사로잡은 통이의 이번 방문은 아메리칸 아이돌의 고향 방문(Hometown Visit) 행사를 위한 것입니다. 주민들은 통이에게 알로하를 보냈고 통이는 주민들의 환영에 크게 놀란 모습이었습니다. 두 번의 소울풀한 무대로 아메리칸 아이돌 결승에 진출한 통이는 트롤리를 타고 고향인 카후쿠를 지나 터틀 베이 리조트(Turtle Bay Resort)에서 공연을 펼쳤습니다. 통이는 3년전 생활난으로 가족들과 함께 시애틀로 이주했고 몇 달 전 아버지를 잃는 아픔도 겪었습니다. 하지만 그 아픔을 무대에서 노래로 승화해 많은 이들의 심금을 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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