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출신의 10대 소년 이암 통이가 아메리칸 아이돌에서 우승했습니다. 통이의 고향인 카후쿠 주민들은 기쁨을 함께 나눴습니다.

오디션 프로그램인 아메리칸 아이돌(American Idol) 시즌 21에서 스타가 탄생했습니다. 주인공은 카후쿠(Kahuku) 출신의 18살 소년 이암 통이입니다. 최종 결선에 오른 참가자는 통이와 조지아 출신의 메간 다니엘(Megan Danielle)이었습니다. 카후쿠 출신의 통이는 어제 열린 시즌 피날레에서 하와이 출신 뮤지션 콜로헤 카이의 쿨 다운(Cool Down)을 열창하며 하와이 음악을 전국 무대에 선보였습니다. 이암 통이의 우승으로 고향인 카후쿠 주민들은 크게 기뻐했습니다. 이번 우승으로 통이는 동화 같은 시즌을 마무리했습니다. 아메리칸 아이돌 경연 기간 통이는 뛰어난 보컬과 겸손하고 매력적인 성격으로 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통이는 오디션 중 아버지를 향한 헌정 무대에서 제임스 블런트(James Blunt)의 몬스터(Monsters)를 소울풀하게 소화하면 눈물을 훔쳐 많은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그리고 지난주 통이는 터틀 베이 리조트(Turtle Bay Resort)에서 열린 홈커밍 공연에서 많은 관중을 끌어모으며 관심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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