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시 그린 주지사가 노인과 장애인 보호 강화에 초점을 맞춘 새로운 법안에 서명했습니다. 특히 이번 법안은 불법 요양원을 표적으로 삼고 있습니다.

조시 그린(Josh Green) 주지사는 불법 요양원을 대상으로 하는 법안을 포함, 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한 여러 법안에 서명했습니다. 특히 노인과 장애인 보호 강화에 초점을 맞춘 법안이 포함돼 눈길을 끓었습니다. 그린 주지사는 하와이 주민 4명 중 1명이 장애를 가지고 있거나 노인이라고 말했습니다. 새로운 법에 따라 무허가 불법 요양원은 적발될 경우 하루에 최대 1천 달러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또 환자를 무면허 요양시설에 소개하는 사람도 처벌받을 수 있습니다. 주 복지국은 이 법안이 규정 위반자를 억제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린 주지사는 시각장애 학생을 위한 점자 및 오디오북 제공 법안에도 서명됐습니다. 이에 따라 처방약 병과 포장에는 시각장애가 있거나 읽기 장애가 있는 사람들을 위한 대책이 마련되야 합니다. 그린 주지사는 또한 알츠하이머병과 치매에 대한 공중 보건 캠페인에 자금을 지원하는 법안에도 서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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