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테니스와 탁구를 접목한 라켓 스프츠, 피클볼이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하와이 출신의 프로 골퍼가 피크볼 티칭프로로 전향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하와이 출신의 태드 후지카와(Tadd Fujikawa)는 한 때 골프 신동으로 불리며 PGA 투어에서 10대 돌풍을 일으킨 프로 골퍼였습니다. 하지만 30대 초반인 요즘은 골프 대회에서 그를 거의 찾아볼 수 없습니다. 태드는 조지아에 거주하면서 테니스를 시작했습니다. 그러다 다른 스포츠인 피클볼에 빠져 들었습니다. 2021년부터 태드는 씨 아일랜드 리조트(Sea Island Resort)의 피클볼 티칭프로가 되어 일주일에 20여차례의 개인 레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는 여가 시간에도 피클볼을 즐기고 있고 하와이를 방문할 때도 피클볼 장비를 가지고 와 피클볼 코트를 찾습니다. 씨 아일랜드 티칭 프로로서 태드는 피클볼을 즐기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는 하와이에 있는 팬들에게도 자신이 행복하다는 걸 알리고 싶어 했습니다. 태드는 하와이에 있는 모든 분들께 지금까지 살면서 받은 모든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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