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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olulu
2024년 11월25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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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WAII NEWS

소방용 설비 의무화 이행 미흡

호놀룰루시는 고층 건물을 대상으로 소방용 스프링쿨러 설치 의무화 조례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상당수 고층 건물들에서 해당 준비가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놀룰루시는 2017년 마르코폴로 화재가 발생하자 이를 계기로, 2019년 고층 건물을 대상으로 소방용 스프링클러 설비를 설치하거나 안전점검 통과를 의무화 하는...

굿바이! 세이프 액세스 오아후 프로그램

호놀룰루시가 세이프 액세스 오아후 프로그램을 다음달 초 중단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이에 많은 업종에서 해당 프로그램 폐지 계획에 대한 환영 의사를 밝혔습니다. 대다수 레스토랑은 오는 3월 6일 세이프 액세스 오아후 프로그램을 종료하려는 호놀룰루시의 계획에 찬성하는 분위기입니다. 세이프 액세스 오아후는 현재 시행되고...

마우이, 음주 운전자 중형 검토

마우이 검찰이 뺑소니 사고를 낸 상습 음주 운전자에게 중형 구형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오아후에서 연속적으로 일어난 교통참사에 의해 만들어진 법을 근거로 삼고 있습니다. 마우이 검찰은 지난 1월 뺑소니 사망사고로 기소된 상습 음주 운전자에게 가장 강력한 형을 선고하길 원하고 있습니다. 이번...

일일 확진 206명, 주말 사망 12명

오늘 주내 보고된 코로나 바이러스 일일 확진자는 206명으로 보고되었습니다. 한편 오늘 주내 코로나로 인한 사망자는 보고되지 않았지만 주말동안 12명이 추가되면서 누적 사망자는 1천304명이 되었습니다. 오늘 보고된 주내 코로나 바이러스 일일 확진자 206명 중 오아후 주민이 106명, 빅아일랜드 47명, 마우이 26명,...

미‧러 정상회담 열릴까…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의 정부군과 친러시아 반군 간 교전이 격화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사태를 둘러싼 최악의 상황 속에 미국과 러시아 간 정상회담이 성사될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미·러 정상회담에 대한 공개 언급은 프랑스를 통해 나왔습니다. 프랑스 대통령궁은 오늘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연쇄...

코로나 사망자도 오미크론 ↑

미국에서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종으로 빠르게 자리 잡은 상황에서 오미크론 변이로 인한 코로나 사망자가 델타 변이에 따른 사망자를 추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뉴욕타임스는 미국에서 오미크론 확산이 수그러들고 있지만 확진자 증감 추이를 몇 주 뒤늦게 따라가는 사망자는 일부 지역에서 여전히 증가하면서 델타 확산...

‘세이프 억세스 오아후’ 중단 예정

릭 블랑지아디 호놀룰루 시장은 코로나 관련 긴급 명령이 오는 3월 5일 만료되면 연장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더불어 오아후에서 유일하게 시행되고 있는 세이프 액세스 오아후 프로그램을 3월 중순쯤 중단하는 방안을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블랑지아디 시장은 아직 코로나 팬데믹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뇌물수수 스캔들, 새롭게 검토되는 법안들

주 의회가 뇌물 스캔들 여파로 반부패 관련 법안들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샘 슬롬 전 주 상원의원은 의원들이 법안이나 사안에 대해 토론하고 나서 돈을 받거나 티켓을 보내는 행위는 분명히 이해상충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자신이 의회에 있을 때 이와 비슷한 법안을 발의했지만 통과되지...

묻지마 살인, 지역사회 구조적 문제

지난 화요일 밤 카폴레이 경찰서 근처에서 묻지마 폭행으로 잔인하게 살해된 피해자의 신원이 공개됐습니다. 피해자는 정신질환을 가지고 있던 48살의 린다 존슨으로, 그녀를 간병했던 데이비드 퐁은 존슨이 눈에 띄는 것이 많았던 사람이라고 회상했습니다. 약 20년전 존슨은 치료받지 못한 정신질환과 약물 중독으로...

38년 근무했지만 징계없이 해고… 소송제기

토미 카예타노 부 보안관은 놀란 에스핀다 전 주 공공안전국 국장이 징계 조치 없이 38년간 근무했던 자신을 2020년 부당 해고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주 공공안전국은 루이 케알로하 전 호놀룰루 경찰국장과 그의 아내 캐서린 케알로하 전 시 검사의 공직 부패 재판에서 증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