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80주년을 맞아 하와이 한인회가 주최한 경축식에 이어, 미주한인재단 하와이가 하와이에서 활동한 독립유공자 후손들을 초청해 뜻깊은 만찬을 열었습니다. 세대를 이어 한인사회의 뿌리를 확인하고, 미래 세대와의 교류를 다짐하는 자리였습니다.
호놀룰루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이번 만찬식에는 김오복 대한민국 보훈부 보훈심사위원장과 김 준 호놀룰루 부총영사, 그리고 서대영 하와이 한인회장을 비롯한 동포 단체장들이 참석했습니다.
행사에 초청된 독립유공자 후손들에게는 하와이 동포사회가 함께 전하는 감사와 존경의 뜻이 담긴 시간이 마련됐습니다.
박재원 미주한인재단 하와이 회장은 세대를 거듭하면서 새 이민자들과의 교류가 단절되는 현실을 안타까워하며, 이번 행사가 독립유공자 후손들과 한인사회를 다시 잇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 박재원 회장 / 미주한인재단 하와이
하와이에는 현재 약 65가정의 독립유공자 후손들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번 만찬에는 22가정, 35명이 참석했습니다. 박 회장은 앞으로 더 많은 후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체계적인 교류의 장을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 박재원 회장 / 미주한인재단 하와이
미주한인재단 하와이는 앞으로도 자랑스러운 애국지사들의 하와이 이민 역사를 이어가고, 후손들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해 미래 세대에 계승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