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하이브리드 항공사 에어프레미아가 하와이 취항 이후 본격적인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섰습니다. 와이키키에서 열린 첫 공식 홍보 행사에는 로컬 여행사들이 대거 참석해 새로운 항공 선택지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푸른 바다 위를 가로지르는 항로에, 또 하나의 이름이 새겨졌습니다.
에어프레미아가 하와이 취항 이후 처음으로 현지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한 공식 홍보 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섰습니다.
어제 Roy’s Waikiki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20여 명의 로컬 여행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새로운 항공사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설명회를 넘어, 새로운 항공 브랜드를 알리는 ‘첫 인사’이자 신뢰를 쌓는 자리였습니다.
이동글 호놀룰루 지점장은 인사말을 통해 “에어프레미아는 지난해 7월 하와이 노선 취항 이후 현재 주 4회 정기편을 운항고 있다”며 월요일과 수요일, 금요일과 일요일 스케줄로 안정적인 운항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타 항공사 대비 경쟁력 있는 가격을 제공하고 있어 여행객들에게 새로운 선택지가 될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에어프레미아의 가장 큰 강점으로는 ‘가격 대비 가치’가 꼽힙니다.
저비용항공사의 가격 경쟁력과 대형항공사의 서비스 품질을 결합한 형태로, 항공업계에서 틈새 시장을 공략하고 있습니다.
특히 넓은 좌석 간격의 이코노미 클래스와 ‘와이드 프리미엄’ 좌석은 장거리 노선에서 강점으로 꼽힙니다.
여기에 기내식과 개인 모니터까지 기본 제공되면서, 기존 저비용항공사에 대한 인식을 넘어서는 서비스를 구현하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를 마련한 배경에 대해 이동글 지점장은 “현지 여행사들과 직접 소통하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며 “여행사들과 직접 만나 한국과 항공사를 함께 알리는 계기를 만들고자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행사에 참석한 여행업계 관계자들 역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특히 가격 대비 서비스 수준이 높다는 점에서 향후 상품 구성에 있어 경쟁력이 있을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에어프레미아는 이미 로스앤젤레스, 뉴욕, 샌프란시스코에 이어 하와이까지 미주 4개 노선을 운영하며 장거리 시장에서 입지를 넓히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 발표된 항공사 안전 투자 지표에서도 ‘운항 횟수 대비 투자액’ 부문 1위를 기록하며, 서비스뿐 아니라 안전 측면에서도 경쟁력을 입증했습니다.
태평양을 건너는 비행이 단순한 이동을 넘어, 사람과 사람을 잇는 다리가 되듯
에어프레미아의 항로 역시 하와이 교민과 한국을 더욱 가깝게 연결하는 새로운 길로 자리 잡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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