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아일랜드 퀸즈 노스 하와이 커뮤니티 병원 간호사들이 새 단체협약을 비준하면서, 이번 주부터 예고됐던 파업이 극적으로 피하게 됐습니다. 새 계약은 임금과 근무 조건 개선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하와이 간호사협회에 따르면, 퀸즈 노스 하와이 커뮤니티 병원 소속 간호사 100여 명 중 대다수가 지난 금요일 병원 측과의 잠정 합의안을 찬성표로 비준했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 7월 조합원 투표를 통해 찬성했던 파업 계획은 철회됐습니다. 이번 계약은 비준 즉시 발효되는 3년 계약으로, 안전한 간호사 대 환자 비율을 강화하고, 퀸즈 오아후 본원과 웨스트 오아후 병원과 유사한 수준의 임금 인상을 반영했습니다. 협상은 지난해 12월 시작돼 지난 3월 기존 계약이 만료된 뒤에도 이어졌으며, 간호사들은 수개월 동안 계약 없는 상태에서 근무를 이어왔습니다. 간호사협회는 이번 합의가 병원 측이 지역 사회를 위한 공익 의료기관으로서 책임을 다하려는 긍정적인 신호라며 평가했습니다. 이번 합의로 빅아일랜드 주민들은 간호사 파업으로 인한 의료 공백을 피하게 됐습니다. 앞으로 환자 안전과 간호 인력 환경 개선이 어떻게 이어질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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