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놀룰루 시의회가 대중교통 더버스 요금 인상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조례안 54호에 따라 현금으로 지불하는 더버스 편도 요금은 기존보다 25센트 인상됩니다. 월 정기권 요금은 80달러에서 90달러로 오르며, 연간 정기권은 990달러로 책정됐습니다. 호놀룰루시 교통국은 요금 조정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대중교통 운영과 서비스 유지에 어려움이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요금 인상안은 시의회에서 만장일치로 통과되지는 않았으며, 찬성 6표, 반대 3표로 가결됐습니다. 일부 시의원들은 물가 상승으로 주민들의 생활비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 대중교통 요금 인상이 서민과 노동자들에게 추가 부담이 될 수 있다고 우려를 제기했습니다. 인상된 더버스 요금은 오는 7월 1일부터 적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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