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전쟁 발발 76주년을 기념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하와이협의회가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의 뜻을 전하는 특별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하와이주 전역에 거주하는 생존 미군 참전용사들과 그 가족들을 직접 찾아 보은 상자를 전달했고, 하와이 총영사관 무관부에서 그들을 식당으로 초대해 함께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습니다. 이는 한미동맹의 깊은 의미와 우정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지난 20일 토요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하와이협의회가 하와이 전역에 거주하는 한국전 참전 미군 용사 약 42여 명에게 감사의 마음이 담긴 보은 상자를 직접 전달했습니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이번 보은행사는 6. 25전쟁 76주년을 기념해 마련됐습니다. 자문위원들은 생존 참전용사들의 자택을 직접 방문해 상자와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하와이협의회 장명효 회장은 “올해도 참전용사들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보은 상자를 전달했으며, 일부 참전용사와 가족들은 식사 자리에 함께 모여 감사의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지난해에는 약 100명의 참전용사들에게 보은 상자를 전달했지만 현재 하와이 전역에 생존해 계신 한국전 참전용사는 약 42명 정도에 불과하다”며 “고령으로 인해 양로원에 거주하는 분들도 많아 앞으로 그 수는 더욱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장 회장은 또 “이번 보은행사는 한미동맹의 의미를 되새기는 매우 중요한 행사”라며 “앞으로도 한국전 참전용사뿐 아니라 한국에서 복무했던 분들에게도 감사와 존경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도록 이 전통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민주평통 하와이협의회는 앞으로도 참전용사들과 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한국전쟁의 역사와 한미동맹의 가치를 다음 세대에 알리는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