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시 그린 하와이 주지사가 전자담배 규제를 강화하는 법안 두 건에 서명했습니다. 새 법에 따르면 전자담배와 액상 제조업체는 매년 연방 식품의약국, FDA의 판매 승인을 받았다는 사실을 하와이주 법무장관실에 증명해야 합니다. 법무장관실은 판매가 허용된 제품 목록을 공개하고, 승인받지 않은 제품은 압수·폐기할 수 있는 권한을 갖게 됩니다. 또 오는 2027년 1월 1일부터는 FDA가 승인한 일부 제품을 제외한 대부분의 일회용 전자담배 판매가 금지됩니다. 주정부는 이번 조치가 청소년들의 전자담배 사용을 억제하고, 버려지는 일회용 전자담배로 인한 플라스틱 폐기물도 줄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조시 그린 주지사는 “청소년에게 전자담배가 쉽게 노출되지 않도록 앞으로도 규제를 계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승인되지 않은 일회용 전자담배를 판매할 경우 위반 건당 하루 최대 100달러의 벌금이 부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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