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유일의 석탄화력발전소인 AES 발전소가 이달 말을 끝으로 가동을 멈춥니다. 석탄의 종말은 더 푸른 미래를 향한 발걸음으로 예고되고 있지만 에너지 전환이 그리 간단한 문제는 아닙니다. 데이비드 이게(David Ige) 주지사는 30년전 지어진 석탄화력발전소는 당시에는 필요한 시설이었지만 이제는 변화할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하와이에서 석탄 시대를 끝내고 깨끗한 재생에너지 미래를 기대하기에 적절한 시기라고 말했습니다. 하와이 법에 따르면 석탄은 올 연말 이후에는 하와이에서 전기생산을 위해 사용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충분한 전력 생산에 대해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습니다. AES 발전소가 오아후 전력의 5분의 1을 공급했었기 때문에 하와이안 전기회사는 이미 폐쇄를 전제로 한 전기요금 인상을 시행해야 했습니다. AES는 내년부터 발전소 시설을 해체할 예정입니다. 회사가 다음 단계를 결정하는 동안 공장 직원들도 자신의 거취를 결정해야 합니다. AES 발전소에서 30년 동안 근무한 한 직원은 자신은 오래 일했기 때문에 은퇴할 것이지만 나머지 직원들은 다른 AES 시설로 이동하거나 다른 직업을 찾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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