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우수한 지역 농수산물들을 하와이 동포들에게 꾸준히 소개해오고 있는 팔라마 마켓이 충청북도 농식품을 팔라마 익스프레스를 통해 로컬 인들에게 선보였습니다. 충청북도 농식품을 팝업스토어 형태로 팔라마 익스프레스 매장에서 3개월동안 진행될 예정입니다.

하와이 최대 한인 수퍼마켓인 팔라마 마켓이 팔라마 익스프레스를 통해 3개월간 충청북도 지역특화 농식품을 홍보 판촉한다고 밝혔습니다. 팔라마 익스프레스 한국 농식품 판촉 행사 첫날인 어제 하와이 한인회 관계자들도 참석해 한국 식품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힘을 보탰습니다. 앞으로 3개월동안 팔라마 익스프레스에서 선보이게 될 충북 농식품은 한국 김치와 60여 년간 전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베지밀, 지역 막걸리 등 지자체가 직접 점증해 믿고 즐길 수 있는 식품들로 구성했습니다. 충북 농식품 하와이 유통을 책임지고 있는 주용제 남선지티엘 대표는 미주에서 최초로 미니 마켓에서 선보이는 충북 농특산품 판촉행사에 기대가 크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 주용제 대표 / 남선지티엘

주용제 대표는 그러면서 이번 미니 마켓 판촉행사는 트렌드에 맞춰 개선된 청풍명월의 고장 충청북도의 농식품들을 한국 교민뿐만 아니라 현지인들에게 소개, 개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음을 밝히고 이러한 사업들이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Previous article마우이 경제 어려워
Next article하룻밤 사이 두 건의 살인 미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