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놀룰루 경찰국(HPD)은 연말까지 무작위로 음주 운전 검문소를 설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교통사고 부상자와 사망자 수를 줄이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입니다.

호놀룰루 경찰국이 연말을 맞아 음주 운전 근절을 위한 단속을 실시할 것이라 밝혔습니다. 호놀룰루 경찰국은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오아후 전역의 다양한 장소와 시간에 검문소를 설치해 단속을 강화한다는 방침입니다. 경찰은 연방 “52/12” 음주 검문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023년 9월부터 매주 음주단속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호놀룰루 경찰국은 시민들에게 안전 운전의 책임감을 갖고 음주 운전을 하지 말 것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또한 21세 미만에게 주류를 권하는 사람은 최대 1년의 징역형에 처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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