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당국이 카네오헤 베이에서 추락한 군용 정찰기를 인양하는 작업을 시작합니다. 하지만 인양 일정은 명확하지 않았습니다.

해군과 해병대 관계자는 환경이나 문화 유적지에 대한 추가 피해를 제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체계적으로 인양작업을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군용기를 정확히 어떻게 제거할 것인지에 대한 세부 사항도 아직 결정되지 않았습니다. 케빈 레녹스(Kevin Lenox) 해군 소장은 주말 동안 추락한 P-8A 포세이돈 항공기에서 약 2천 갤런의 연료가 제거되었으며 이 과정에서 연료가 유출되지는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길이가 129피트가 넘고 날개 길이가 123피트인 이 초계 정찰기는 지난주부터 카네오헤 베이 해역에 빠져 있습니다. 질 도쿠다(Jill Tokuda) 연방 하원의원은 어제 태평양 함대 사령관인 사무엘 파파로(Samuel Paparo) 해군 제독과 함께 정찰기 추락 현장인 하와이 해병대 기지 활주를 방문했습니다. 레녹스 소장은 우리의 공동 목표는 가능한 한 빨리 안전하게 항공기를 인양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동시에 무엇이 잘못되었는지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입니다. 군용기가 제거되면 관리들은 해양생태계에 미치는 전체 영향을 평가할 예정입니다.

Previous article마우이 훌라 아카데미모금 운동
Next article교묘해진 불법 폭죽 유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