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안 일렉트릭이 수십 건의 마우이 산불 소송에 대해 연방 재판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하와이안 일렉트릭은 연방 법원에 호놀룰루에서 연방 판사에게 이 사건을 재판해 달라고 요청하고 있습니다.
마우이 화재에 대한 책임을 묻는 수십 건의 소송에 직면한 하와이안 일렉트릭 컴퍼니(Hawaiian Electric Company)의 변호사들은 마우이가 아닌 연방 법원에서 재판을 받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소송의 대부분은 강풍으로 인해 전선이 끊어져 화재가 발생했거나 화재가 발생한 후 위험이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충분한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현재 하와이안 일렉트릭은 연방 법원에 호놀룰루에서 연방 판사에게 이 사건을 재판해 달라고 요청하고 있습니다. 변호사들은 소송을 당한 많은 기업과 기관 중 하나가 타주에 있기 때문에 연방 관할권이 가능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회사를 고소하는 변호사들은 소송을 옮기는 것에 반대할 것으로 보입니다. 산불 피해자를 대변하고 있는 한 변호사는 연방 재판은 시간 끌기 전술이-고 화재 현장의 생존자와 피해자 가족들이 정의를 실현하는 것을 어렵게 만드는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또 마우이 주민들로 구성된 연방 배심원단도 피해자들에게 동정심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하와이안 일렉트릭은 연방 법원이 이러한 대규모 소송을 처리할 수 있는 더 많은 자원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모든 소송은 단독 재판으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