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이 되면서 하와이 주민들은 생선회를 먹는 것에서부터 쇼핑을 하는 등 다양한 모습으로 새해 첫날을 맞이했습니다. 그밖에 불꽃놀이와 일출을 보는 일도 하와이 주민들이 새해 첫날을 맞이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많은 하와이 주민들은 새해 첫날을 맞아, 전통적인 불꽃놀이를 하며, 생선회를 먹는 것으로 새해를 시작했습니다. 하와이에서 새해 첫날을 맞아 불꽃놀이를 하는 것은, 불꽃놀이를 하며 생기는 큰 소음이 한 해 동안 생길 각종 악귀들을 내쫓는다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또한 많은 주민들은 새해 첫날 하이킹을 하거나 일출 광경을 보기 위해 유명 관광 명소를 찾았습니다. 때문에 어제 하와이주 전역이 주민들과 관광객들로 분주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주민들은 쇼핑몰로 나와 쇼핑을 하면서 새해 첫날을 맞이하기도 했습니다. 그밖에 쇼핑몰을 찾은 주민들은 일본의 새해 첫날 전통에서 따온 푸쿠부쿠로 가방(Fukubukuro bags)을 구입하며 그 해의 행운을 가늠하기도 했습니다. 푸쿠부쿠로 가방이란 각종 물건을 안이 보이지 않는 가방이나 상자에 넣은 뒤 단일 가격에 판매하는 일종의 미스테리 가방으로 이 가방이나 상자 안에는 자기가 지불한 금액보다 비싼 제품이나 싼제품이 들어있을 수 있기 때문에 이를 통해 한해의 행운을 가늠해보기도 합니다. 각 상점들은 이 같은 푸쿠부쿠로 가방을 준비해 많은 소비자들이 이를 찾아 매출에도 도움이 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같이 다양한 방식으로 하와이 주민들은 어제 새해 첫날을 맞이하면서 올 한해 행운을 기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