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만 전 대통령의 생애와 업적을 재조명한 다큐멘터리 영화 건국전쟁이 하와이에서 상영됩니다. 지난 토요일 카할라 콘솔리데이 극장에서 1회 상영회를 시작으로 오늘과 내일 총 3회에 걸쳐 하와이 관객들을 만나게 됩니다.

이번 건국전쟁 하와이 상영은 한미동맹재단 USA와 한미동맹재단 하와이, 건국대통령 이승만재단이 주관하고 하와이 한인회를 비롯한 많은 한인 단체들의 후원으로 이루어졌습니다. 건국전쟁 상영회를 준비한 단체장들은 인사말을 통해 독립운동의 중요한 거점지로 이승만 전 대통령이 활약한 이곳 하와이에서 그의 독립과 건국의 업적을 알릴 수 있어 기쁘다고 말하고, 많은 한인이 영화를 통해 올바른 역사 인식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건국전쟁다큐 영화는 대한민국의 오늘을 만들고 지켜내기 위해 애썼던 건국 1세대들과 이승만 대통령의 땀과 눈물, 투쟁을 조명한 작품으로 내일까지 상영회를 이어갑니다. 한편 다큐멘터리 영화 건국전쟁은 한국에서 개봉 27일 만에 관객 동원 100만명이란 놀라운 기록을 달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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