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 지역에서의 사이버 제반 시설을 강화하기 위한 작업의 목적으로 하와이 대학교가 650만 달러의 지원금을 받았습니다. 하와이 대학교는 앞으로 이를 위해 5년 동안 태평양 지역의 사이버 제반 시설 강화에 나설 예정입니다.

하와이 대학교가 미국 과학 재단으로부터 650만 달러의 지원금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통해 하와이 대학교 교수진과 학생들은 태평양에서의 사이버 제반 시설 강화 관련 훈련을 비롯해 연구 작업을 시행하게 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와이 대학교 연구진들은 이 작업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이를 통해 태평양 지역에서의 과학 기술 향상과 전 세계적인 디지털화에 발맞춰 기본적인 제반 시설을 강화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이를 위해 하와이 대학교뿐만 아니라 커뮤니티와 연계해 태평양 군도 주민들을 위한 디지털 기술을 전수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번 사이버 제반 시설 강화는 현재 있는 컴퓨터 관련 디지털 기술을 한층 업그레이드하는 것으로, 이 밖에도 데이터 저장 공간 확대를 비롯해 관련 소프트웨어 관리 등이 포함돼 있다고 연구진들은 밝혔습니다. 연구진들은 이를 위해 앞으로 5년 동안 2백여 명의 대학생들과 15명의 대학원생이 각종 관련 연구 프로젝트를 위해 일할 것이며, 새로운 디지털 모델들을 소개하게 되고 100여 개 이상의 워크숍 등을 열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연구진들은 이를 통해 태평양 지역에 필요한 디지털 기술을 전수하고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Previous articleUSPS 사칭 사기문자 주의
Next article33% 주민, 한 끼 걱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