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내 최대 항공사인 하와이안항공이 항공 수요 증가에 힘입어 신규 직원 채용에 나섰습니다. 대상 직종은 승무원과 항공기 정비사, 램프 요원 등이고 채용 인원은 수 백명에 이릅니다.
하와이안항공이 승무원, 항공기 정비사, 램프 요원 등 대규모 신규 직원 채용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하와이안항공은 호놀룰루와 카훌루이, 리후에, 힐로, 코나에서 직원을 채용하고 있으며 채용된 직원은 신입직원 상여금과 베네핏 같은 인센티브가 제공됩니다. 하와이안항공은 또한 가까운 미래에 새로운 보잉 787 항공기를 도입할 준비를 하고 있다면서 국제시장 재개방과 국경 제한이 완화됨에 따라 재능 있는 직원이 많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하와이안항공의 인사담당 수석 부사장인 로빈 고바야시는 우리는 우리의 가치를 실천하고 알로하를 구현할 수 있는 사람을 찾고 있다면서 회사의 독특한 정서인 따뜻함과 보살핌, 우정을 고객, 직원 모두와 공유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