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우아이 놀스 쇼어 지역에서 처음으로 공립 차터 스쿨이 개교할 예정입니다. 이 차터 스쿨에는 페이스북 창업자인 마크 저커버그가 150만 달러를 기부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새로운 나마하나 학교(Namahana school)는 카우아이 킬라우에아에 위치한 11에이커 부지에 건설될 예정으로, 이 지역 우체국 바로 건너편에 세워지게 됩니다. 나마하나 학교 설립을 주도하고 있는 카푸아 챈들러 박사는 학교 이름이 나마하나 산에서 유래했다고 밝혔습니다. 챈들러 박사는 나마하나는 추장들의 모임을 의미한다면서, 지역 사회의 미래 지도자들을 모으는 곳이라는 의미로 나마하나 학교라고 이름 짓게 되었다고 전했습니다. 나마하나 학교 측은 중학교 건설은 내년 여름부터 시작되며 약 1년 동안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나마하나는 내년 가을에 임시 건물을 이용해 첫 학생들을 맞이합니다. 챈들러 박사는 첫해에는 7학년과 8학년 학생 120명을 수용할 예정이며, 이후 5년 동안 해마다 한 학년씩 늘려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카우아이 놀스 쇼어 지역 사회는 지난 10년 동안 나마하나 학교를 세우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나마하나 학교는 공립 차터 스쿨로 등록금이 없습니다. 지역 주민들은 이 학교가 문을 열게 되면 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현재 일부 학생들은 1시간 반 동안 차를 타고 가야 학교에 갈 수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 이번 나마하나 학교 개교에 페이스북 창립자인 마크 저커버그와 그의 아내 프리실라 챈이 150만 달러를 기부하면서 화제를 모은 바 있습니다. 학교 관계자들은 저커버그가 학교에서 1마일 정도 떨어진 곳에 살고 있지만, 세 명의 어린 딸들이 이 학교에 다닐지는 아직 알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학교 관계자들은 내년 1월부터 학생 등록을 받기 시작한다고 전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