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날 맞이 불꽃놀이가 하와이 주 전역에서 펼쳐진 가운데,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특히 오아후 솔레익 지역에서 불꽃놀이 폭죽 사고로 최소한 2명이 사망하고 20여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솔트레이크, 알리아마누 지역에서 오늘 새벽 불꽃놀이 폭죽 관련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호놀룰루 응급 의료 서비스국은 이번 사고로 최소 2명이 사망하고 22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고는 케아카Keaka dr.드라이브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사고로 여러대의 구급차가 이 지역에 모였고, 경찰과 소방국, 응급 의료 구조팀이 합동으로 현장에서 구조 활동과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관계당국은 전했습니다. 한편, 오늘 오전 구조활동과 정리작업이 이어지는 동안 당국은 이 지역에 대한 일반인들의 접근을 차단해 이 지역을 지나는 운전자들과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야만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