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를 찾는 많은 관광객이 즐겨 찾는 명소, 다이아몬드 헤드가 안전 공사로 인해 다음 달 임시 폐쇄됩니다. 하이킹을 계획하고 있다면 미리 일정을 확인하셔야겠습니다.

하와이주 정부가 다이아몬드 헤드의 낙석 방지 작업을 위해 오는 6월, 이곳을 일정 기간 전면 폐쇄한다고 밝혔습니다. 하와이주 토지와 자연자원국은 방문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다며, 6월 17일부터 20일, 그리고 6월 24일부터 27일까지 다이아몬드 헤드 주립공원을 전면 폐쇄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기간 동안은 정상으로 향하는 하이킹 코스도 전면 통제되며, 일반 관광객의 출입이 전면 금지됩니다. 또한 부분 폐쇄 일정도 있습니다. 6월 16일과 23일, 두 차례 월요일에는 오전 6시부터 오후 2시까지 제한 운영되며, 그 외 날짜에는 기존 정규 운영 시간에 따라 평일은 오후 2시, 주말은 오후 6시에 폐장될 예정입니다. 당국은 폐쇄 기간 중 카파훌루 터널을 통한 일부 제한적 출입은 허용되지만, 터널 입구에는 보안 요원이 배치돼 통제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치는 주립공원 관리국이 주도하는 안전 확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오랜 기간 이어져 온 낙석 방지 작업의 마무리 단계에 해당합니다. 주정부는 “방문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공사를 통해 다이아몬드 헤드를 더욱 안전한 명소로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낙석 방지 공사는 오는 7월 25일까지 완료될 예정입니다.

Previous article제21대 대통령 재외선거, 호놀룰루에서도 시작
Next article하와이언 항공, 허위 폭탄 위협으로 5시간 지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