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일리일리 지역에서 또 하나의 저렴 주택 프로젝트가 착공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시의 ‘빌 7’ 법안에 따라 개발돼 지역 중간 소득의 80% 이하 가구를 대상으로 공급됩니다.
착공식이 열린 곳은 모일리일리 유니버시티 애비뉴. 이곳에는 총 35세대의 임대 주택이 들어섭니다. 스튜디오형 31세대, 원베드룸 3세대, 투베드룸 1세대로 구성됐습니다. 임대료는 유틸리티를 포함해 월 약 1,800달러부터 시작되며, 지역 중간 소득의 80% 이하 가구가 입주할 수 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램 캐피탈이 추진했으며, 시의회 ‘빌 7’ 프로그램의 세금 혜택을 받아 주차장 설치 의무 없이 더 높고 넓은 건축이 허용됐습니다.
람 캐피탈 측은 “지역 사회의 주거 수요가 폭발적이지만 공급이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며 “이번 사업이 지역 주민에게 양질의 주거 공간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호놀룰루 시의원도 “오아후 전역에서 이 같은 사업들이 현실화되고 있다”며 “지역 사회의 주거 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공사 기간은 약 8~9개월이 소요될 예정입니다. 모일리일리 프로젝트는 램 캐피탈의 다섯 번째 ‘빌 7’ 개발 사업입니다. 앞서 어니스트 스트리트의 한 개발 단지 입주자는 저렴 주택 덕분에 삶이 안정됐다고 말하며, 주거 안정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회사는 오는 10월 마키키와 하와이대 인근에서 각각 53세대와 25세대 규모의 신규 개발도 착공할 계획입니다. 람 캐피탈은 오는 2031년까지 총 7개 프로젝트를 통해 약 1,000세대의 저렴 주택을 공급할 목표를 세우고 있습니다. 지역 주택난이 심화되는 가운데, ‘빌 7’ 프로그램을 통한 민간 개발이 점차 확대되면서 저소득·중간 소득 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