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놀룰루 시의회가 대중교통 요금 인상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시민들의 발인 버스 요금이 오르게 되면서, 교통 이용자들의 부담이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호놀룰루 시의회가 버스 요금 인상을 담은 54번 조례안을 두 번째 심의에서 통과시켰습니다. 이번 조례안이 최종 확정되면 성인과 청소년, 그리고 노인과 저소득층 등 모든 계층의 버스 요금이 단계적으로 인상됩니다. 성인의 단일 탑승 요금은 현행 3달러에서 3달러 25센트로 오르고, 어린이 요금은 1달러 50센트에서 1달러 75센트로 인상됩니다. 노인, 장애인, 교통약자, 저소득층이 이용하는 단일 탑승 할인 요금도 기존 1달러 25센트에서 1달러 50센트로 조정됩니다. 반면, HOLO 카드로 구입하는 2시간 이용권과 하루권은 각각 3달러와 7달러 50센트로 현행 요금이 유지됩니다. 그러나 일주일 이용권은 35달러에서 40달러, 월 정기권은 80달러에서 90달러로 인상됩니다. 연간 이용권도 880달러에서 990달러로 오르게 됩니다. 청소년 요금 역시 오릅니다. 월 정기권은 40달러에서 45달러, 연간 이용권은 440달러에서 495달러로 조정될 예정입니다. 시 교통국은 대중교통 서비스의 재정 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요금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취약계층의 교통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호놀룰루 시의회는 앞으로 남은 심의를 거쳐 요금 인상안을 최종 확정하게 됩니다. 인상이 시행되면 교통 재정 안정에는 도움이 되겠지만, 시민들의 생활비 부담은 더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