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한인사회의 정치력 신장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하와이 한미시민권자연맹이 ‘후원의 밤’ 행사를 열었습니다. 시민권자연맹은 내년 선거를 앞두고 한인들의 시민권 취득과 유권자 등록을 독려하며 투표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지난 30일, 호놀룰루 컨트리클럽.

하와이 한미시민권자연맹이 주최한 ‘후원의 밤’ 만찬 행사에는 정치인과 동포 단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연맹은 이번 행사를 통해 2026년 주지사와 시의원, 주 하원의원 선거를 앞두고 한인들의 유권자 등록과 투표 참여를 독려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서대영 하와이 한인회장을 비롯해 김동균 건국대통령 이승만 재단 회장, 이한종 자유총연맹 하와이지부 회장, 아만다 장 한인문화회관 회장 등 한인 단체장들이 함께했습니다. 또한 샘 콩 주 하원의원, 타미 워터스 호놀룰루 시의회 의장 등 하와이 주·시 정부 인사들도 참석해 “한 표의 힘이 변화를 만든다”며 투표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하와이 한미시민권자연맹은 그동안 시민권 취득 캠페인과 유권자 교육, 공공 봉사활동 등을 통해 한인사회의 정치 참여 기반을 넓혀왔습니다. 하와이 한미시민권자연맹 마리코 안 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후원의 밤은 단순한 행사가 아닌 우리 공동체의 힘을 확인하고 더 나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자리라” 말했습니다.

마리코 안 문 회장 / 하와이 한미시민권자연맹

마리코 안 문 회장은 그러면서 특히 다가오는 2026년도 주지사, 시의원, 주 하원의원 선거를 앞두고 한인동포들의 투표 참여가 그 어느때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마리코 안 문 회장 / 하와이 한미시민권자연맹

하와이 한미시민권자연맹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한인 유권자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지속적인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이어간다는 계획입니다.

Previous article과속 단속 카메라, 실제 과태료 부과 시작
Next article한인기업, 카피올라니 중심가에 ‘뮤즈 호놀룰루’ 럭셔리 콘도 선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