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스트 오브 코리아’ 행사가 올해도 성황을 이뤘습니다. 지난 금요일, 호놀룰루 컨트리 클럽에서 열린 제9회 테이스트 오브 코리아 행사는 풍성한 한국 음식과 공연을 선보이며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 테이스트 오브 코리아 행사에는 많은 로컬 주민들과 한인 동포들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오킴스, 한강, 초가집, 고하식품과 파리바게트 등 한식당과 로컬 레스토랑이 참가해 전통 한식과 퓨전 한식을 선보였습니다.

하와이 한인문화회관 아만다 장 회장은 인터뷰를 통해 “문화회관 건립을 위해 도움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매년 11월 김치의 날을 맞아 열리는 이 행사가 앞으로도 계속해서 동포 사회의 성원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아만다 장 회장 / 하와이한인문화회관

장 회장은 이어 “2015년 갈리히 1에이커 부지에 2층 건물을 283만 달러에 매입했지만, 10년이 지난 지금 400만 달러로 건물이 평가된다”며, “앞으로 더 접근성이 좋은 위치에 새 문화회관을 건립하고자 한다. 새 건물은 크게 두 가지 용도로 사용될 예정이며, 하나는 박물관, 다른 하나는 교육시설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아만다 장 회장 / 하와이한인문화회관

이번 행사는 음식과 공연, 문화회관 기금 모금까지 한 자리에서 이루어진 하와이 한인사회의 대표적인 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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