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연휴 직후 미 동북부와 스웨덴 등 북유럽 지역에 강력한 눈 폭풍이 몰아치면서 항공편 결항과 정전, 도로 마비 등 피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여행 성수기와 맞물리면서 항공편 이용객들의 불편이 큰 상황입니다.
지난 26일과 27일 뉴욕과 북동부 지역에는 폭설이 내려 수백 편의 항공편이 취소되고 도로가 얼어붙었습니다. 센트럴파크에는 약 4.3인치의 눈이 쌓였고, 뉴욕주 내 다른 지역은 6~10인치, 피니시아 등 산간 지역은 약 13인치를 기록했습니다. 뉴저지와 코네티컷, 펜실베이니아 등 주변 주에서도 폭설 피해가 이어졌으며, 주지사들은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스웨덴과 북유럽에서도 3명이 사망하고 수만 가구가 정전되며 항공과 철도 운행이 중단되는 등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미국 국립기상청은 동북부와 중서부에 또 다른 겨울 폭풍이 예상된다며 눈보라와 강풍, 블랙아이스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