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주 정부가 저소득 가정의 식량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푸드스탬프와 영양 지원 프로그램 간 연계를 강화합니다. 보다 많은 가정이 복잡한 절차 없이 필요한 식량과 영양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하와이 보건국과 인간복지국은 푸드스탬프 프로그램인 SNAP과 여성과 영유아를 위한 영양 지원 프로그램 WIC의 협력 체계를 대폭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 SNAP은 저소득 주민들에게 전자 혜택 카드, EBT를 통해 매달 식료품 구매를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반면 WIC은 임신 중이거나 출산 후 여성, 그리고 5세 미만의 영유아 가운데 영양 위험에 놓인 가정을 대상으로 식품 지원과 영양 교육을 함께 제공합니다. 주 정부는 두 프로그램의 대상 가정이 상당 부분 겹친다는 점에 주목해 행정 절차를 간소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앞으로 SNAP 혜택을 받는 가정은 소득 요건을 충족할 경우 별도의 신청 없이도 WIC 추천 대상자로 자동 분류됩니다. SNAP은 매달 WIC 프로그램에 추천 명단을 공유하게 되며, WIC 담당 직원들은 전화나 문자 메시지, 이메일 등을 통해 해당 가정에 직접 연락해 자격 요건과 참여 방법을 안내하게 됩니다. 주 정부는 이번 조치가 정보 부족이나 절차상의 어려움으로 지원에서 제외됐던 가정들을 발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특히 임산부와 영유아를 둔 가정의 영양 상태 개선과 생활 안정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