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 이민서비스국, USCIS가 H-1B 비자를 포함한 주요 취업·비이민 비자 신청서의 급행 처리, 프리미엄 프로세싱 수수료를 대폭 인상합니다. 오는 3월 1일 이후 접수되는 신청서부터 적용될 예정으로, 외국인 근로자와 유학생에게 부담이 커질 전망입니다.
USCIS는 지난 9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H-1B, L-1, O-1, P-1, TN 등 대부분 비이민 비자 신청서의 프리미엄 프로세싱 수수료를 기존 2,805달러에서 2,965달러로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취업 이민 영주권 청원서I-140에도 동일한 금액이 적용되며, H-2B와 R-1 비자 청원서 수수료는 1,685달러에서 1,780달러로 올라갑니다. 또한 유학생 F-1, F-2 비자, 교환방문 J-1, J-2 비자, 직업학교 M-1, M-2 비자의 연장 및 신분 변경 신청서 I-539 프리미엄 비용은 1,965달러에서 2,075달러로 인상되며, 취업 허가 I-765 신청서 역시 OPT 및 STEM OPT 포함 1,685달러에서 1,780달러로 조정됩니다. USCIS는 이번 수수료 인상이 심사 적체 해소와 서비스 개선, 전반적인 이민·귀화 심사 운영에 쓰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미국에서 일하거나 공부하는 외국인, 특히 고용 기반 비자 신청자와 유학생들에게 큰 부담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