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의 대표적인 면세점 DFS 하와이가 와이키키 매장 영업을 공식 종료했습니다. 이와 함께 공항 매장들 역시 다음 달 문을 닫을 예정입니다.
DFS 하와이는 어제 와이키키 매장의 영업을 끝으로 하와이 내 주요 매장 운영을 중단했습니다. DFS는 지난 1962년 호놀룰루 공항에 첫 매장을 열며 하와이에서 영업을 시작한 이후, 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대표적인 면세 쇼핑 업체로 자리 잡아 왔습니다. 하지만 아시아를 중심으로 한 국제 관광객 감소가 이어지면서 회사 측은 이달 초 하와이 내 매장 폐점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와이키키 매장의 마지막 영업일에는 이미 상당수 진열대가 비어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DFS는 다니엘 K. 이노우에 국제공항과 마우이 카훌루이 공항에 남아 있는 두 곳의 매장도 오는 3월 31일부로 영업을 종료할 예정입니다. 당초 8월까지 운영될 예정이었던 카훌루이 매장도 조기 폐점이 결정됐습니다. 이번 매장 폐쇄로 오아후와 마우이에서 총 183명의 직원이 일자리를 잃게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