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적 유적지인 포트 아일랜드 관제탑이 다시 일반에 공개됐습니다. 포트 아일랜드 관제탑은 일본의 펄하버 공습 당시 침묵의 목격자 역할을 했습니다.
수십년 동안 대중에게 공개되지 않았던 펄하버 공습의 한 부분이 마침내 다시 일반에 공개됐습니다. 역사적인 유적지인 포트 아일랜드 관제탑은 높이가 168피트로, 엘리베이트와 상부 관제실이 복원됐습니다. 관제탑 전망대에서는 주변 전체 경관을 360도로 볼 수 있습니다. 특히 펄하버 전체를 볼 수 있는 장소 중 하나입니다. 관제탑 복원 작업은 2010년 700만 달러가 넘는 공사비가 투입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관제탑 투어는 오늘부터 시작됐습니다. 이번 투어는 박물관의 새로운 파이어하우스 전시회에 대한 셀프 가이드 투어와 함께 오퍼레이션 빌딩과 오퍼레이션 빌딩 맨 아래층에 대한 입장도 포함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