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우아이 시장 선거가 4파전으로 치러지게 됐습니다. 정치 분석가들은 현직 시장이 손쉽게 승리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카우아이 카운티 유권자들이 새로운 시장을 선출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습니다. 재선에 도전하고 있는 데릭 카와카미 현 시장에게 3명의 정치 신인이 도전장을 냈습니다. 이들 도전자들은 여러 문제에 대해 폭넓은 견해를 갖고 있지만 정치 경험은 현 시장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시장 선거에 도전장을 낸 후보는 61살의 미치 맥픽, 71살의 메케소 윌리엄-데니스, 그리고 47살의 마이클 로벤 포아이입니다. 80년대에 카우아이로 이사온 맥픽은 아이들이게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강요해서는 안 된다고 믿고 있으며 코로나 대응 과정에서 개인의 권리가 박탈됐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코로나 팬데믹 기간 동안 카와카미의 리더십이 만족스럽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전직 경영 책임자인 윌리엄-데니스도 개인의 선택권을 지지하고 카우아이를 지속 가능한 장소로 만드는데 열정을 쏟고 있습니다. 또 카우아이에서 더 많은 식량을 생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재생 에너지원 확장을 원하고 있습니다. 포아이는 24년 동안 카운티에서 일했습니다. 포아이의 우선 순위에는 섬의 매립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찾고 홈리스 커뮤니티에 더 많은 샤워실을 제공하는 것이 포함됩니다. 카와카미 시장은 도전자들을 환영하며 주민들을 위해 더 나은 섬을 만들기 위한 그들의 노력도 인정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자신의 첫 임기 성과로 코로나 시대의 소통을 꼽았습니다. 또 재선될 경우 기반 시설 확충에 계속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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