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팬데믹 기간동안 이루어졌다 금지되었던 아웃도어 다이닝 프로그램이 다시 재개합니다. 식당들은 매장 앞 보도에 1년간 야외테이블을 두고 식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신청할 수 있습니다.

릭 블랑지아디(Rick Blangiardi) 호놀룰루 시장이 식당의 야외 영업을 허용하는 아웃도어 다이닝 프로그램 재개를 발표했습니다. 이달 초 호놀룰루 시 의회에서 만장일치로 승인된 이 조례는 식당이 매장 앞 보도에서 직접 식사 서비스를 1년간 운영할 수 있도록 신청할 수 있습니다. 블랑지아디 시장은 야외 테이블에서 식사하는 것을 사람들이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면서 이번 조치가 코로나 사태로 큰 타격을 입은 식당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식당들은 야외 영업 허용을 크게 반기는 모습입니다. 한 식당 업주는 야외 테이블이 식당의 생명줄이었다면서 야외 식사가 허용되지 않았다면 생존하기 힘들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블랑지아디 시장은 팬데믹 기간 동안 호놀룰루 식당의 약 40%가 문을 닫았다고 밝혔습니다. 그 영향은 10만명이 넘는 직원을 고용하고 있는 65억 달러 규모의 요식 산업 전반에 걸쳐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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