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한인동포들의 민원 해결을 위해 힘써왔던 영사 4인의 귀임을 앞두고 하와이 한인단체장들이 모여 감사패를 전달하고 그간 노고에 감사함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지난 토요일 저녁 하와이 한인단체장들은 귀임을 앞둔cc 영사 4인을 초대해 환송회를 가졌습니다. 선상에서 이루어진 이날 행사에는 하와이 한인회, 하와이 한미시민권자연맹,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하와이 협의회, 하와이 한인문화회관 건립 추진위원회, 하와이 한인 체육회, 하와이 한인상공회의소, 하와이 한인미술협회, KA 우먼스클럽, 한미자유안보정책센터 등 총 9개의 단체들이 한마음이 되어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이날 오후 7시부터 시작한 환송회는 박정호 부총영사, 채형신 영사, 최철호 영사, 박지은 영사 등이 참석해 그동안 하와이에서 함께했던 기억들을 되짚어 보는 귀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임기기간동안 하와이 한인들의 민원처리를 위해 노력해준 영사들의 노고에 보답하기 위해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귀임을 앞둔 영사들은 이날 하와이 한인단체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하나된 하와이 한인사회가 되길 기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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