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 좋은 정보가 있어 소개해 드립니다. 센트럴 오아후에 있는 수 백개의 농장 부지가 매각될 예정입니다.

사비오 리얼티(Savio Realty)는 와히아와(Wahiawa)에 있는 200에이커가 넘는 부지를 매각할 예정이라면서 토지가 농업용으로만 사용되길 원한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부지는 돌 플랜테이션 비지터 센터(Dole Plantation Visitor Center)에서 약 0.25마일 떨어진 오아후 센트럴에 있습니다. 크기는 2에서 5에이커까지 다양하며 가격은 에이커당 10만9천달러입니다. 사비오 그룹(Savio Group)의 피터 사비오(Peter Savio) 대표는 토지가 알로운 팜스(Aloun Farms) 소유이므로 직원에게 우선 구입권이 있고 그 다음 와이알루아(Waialua) 리스트에 이름이 등재돼 있는 농민이 구입하고 마지막으로 일반인이 구입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비오 대표는 토지를 시장가 보다 낮은 가격에 판매하기 때문에 농지로 사용하길 바란다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해당 토지에 대한 오픈 하우스는 오는 9월 11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됩니다. 오픈하우스 장소는 와히아와 돌 플랜테이션과 근접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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