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타운에서 충격적인 총격사건이 발생해 한 명이 숨졌습니다. 경찰은 용의자가 무작위로 총격을 가한 것으로는 생각하지 않고 있습니다.

경찰은 지난 금요일 밤 차이나타운의 한 버스 정류장에서 24살 여성을 총으로 살해한 총격범을 찾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건은 밤 11시 직후 호텔 스트릿(Hotel St.)과 리버 스트릿(River St.) 모퉁이 근처에 있는 버스 정류장에서 발생했습니다. 구급대원들은 총상을 입은 것 같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는데 여성의 상태가 위중해 외상센터로 긴급 이송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여성은 토요일 오전 2시 30분 병원에서 사망했습니다. 사건 보고서에 따르면 피해 여성은 총에 맞기 전 한 남성과 말다툼을 했습니다. 현장 목격자들은 처음에는 비협조적이었고 조사 과정에서 정보를 제공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수사관들은 이번 총격 사건이 무작위적인 총격 사건은 아닌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번 사건을 2급 살인사건으로 분류하고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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