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이게 주지사가 최대 300달러의 세금 환급 일정을 발표했습니다. 하와이 납세자들은 곧 세금 환급을 받게 됩니다.

데이비드 이게(David Ige) 주지사는 지금까지 대략 2억9천400만달러가 납세자들에게 제공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주 세무국이 지난주 금요일 세금 환급 1단계로 납세자들에게 10만달러의 입금 환급액을 지급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돈은 세금 신고서에 은행 계좌를 제공한 사람들에게 지급됩니다. 해당 납세자는 9월 12일까지 계좌로 받을 수 있으며 9월 9일과 9월 13일 두 번의 입금이 더 있을 예정입니다. 7월 31일까지 세금보고를 하고 계좌번호가 있는 납세자들은 9월 21일까지 환급을 받게 됩니다. 체크는 10월 31일까지 환급을 받게 됩니다. 이에 따라 4인 가족은 최대 1천200달러의 세금 환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연간 소득이 10만달러 미만인 납세자나 연간 소득이 20만달러 미만인 부부는 1인당 300달러를 받게 됩니다. 총 53만5천명의 납세자가 부양가족 환급액 300달러를 받게 되며 이는 제출된 세금 보고서의 89% 해당합니다. 연간 소득이 10만달러 이상이거나 부부가 20만 달러 이상인 경우 1인당 100달러의 세금 환급을 받게 됩니다. 이게 주지사는 세금 환급을 배분하는 것이 임기를 마치는 자신의 최우선 과제 중 하나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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