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이 카운티가 홈리스들이 카운티 주차장에서 밤새 차에서 잠을 잘 수 있는 파일럿 프로그램을 시작합니다. 카운티 관계자들은 이번 프로그램이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지만 야영지로 변질되지 않도록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마우이 카운티가 홈리스들이 밤새 차에서 잠을 잘 수 있는 파일럿 프로그램을 시작합니다. 마우이 카운티는 빠르면 다음달부터 와일루쿠(Wailuku)의 제이 워터 카메론 센터(J. Walter Cameron Center) 주차장에서 차 안에서 잠을 잘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카운티는 또한 이동식 화장실도 설치할 계획입니다. 마이크 빅토리노(–Mike Victorino) 마우이 시장은 해당 법안에 서명하면서 주차장에는 홈리스들에게 도움을 주는 사회복지기관이 중앙에 위치할 것이라면서 요리나 파티는 금지되고 기본적으로 잠만 잘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법안을 발의한 켈리 킹(Kelly King) 카운티 의원은 주 법이 공공재산에서는 밤새 차에서 잠을 자는 것을 금지하고 있지만 카운티 재산에 대해서는 자체적으로 규정을 설정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킹 의원은 파일럿 프로그램이 단순히 주택을 마련할 수 없는 일하는 사람들을 돕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홈리스 통계 결과 마우이의 홈리스 수는 2020년 789명에서 올해 741명으로 소폭 감소했습니다. 오아후에서 홈리스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주내 최대 홈리스 지원기관인 IHS(Institute for Human Services)의 커니 미첼(Connie Mitchell) 소장은 다른 지역의 사례를 보았다면서 좋은 아이디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파일럿 프로그램은 마우이 카운티 예산에서 최대 20만달러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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