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아후 해안선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새 주택을 짓도록 하는 법안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해당 법안은 건물의 크기와 위치에 따라 해안선에서 60피트나 130피트 떨어진 곳에 새 건물을 지을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오아후 해안선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새 주택을 짓도록 하는 법안이 추진되고 있지만 점점 더 많은 반대에 직면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됩니다. 해당 법안은 건물의 크기와 위치에 따라 해안선에서 60피트나 130피트 떨어진 곳에 새 건물을 지을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현행 해안선 건축제한선은 40피트입니다.

해당 법안은 또한 재건축이나 리모델링을 원하는 현재 주택 소유주에게도 영향을 미쳐 부동산 가치를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한 주민은 시 의회에 출석해 부동산을 통해 증여 받은 자산이 내가 집을 살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며 새 법이 적용되면 아들 세대에는 부동산을 구입하는 것이 점점 더 어려워질 것이라며 법안에 반대했습니다. 건축가들은 해안선의 속성이 지형마다 다른데 획일적인 기준을 적용하는 것은 다소 무리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하지만 제안된 변경 사항은 이미 주내 다른 카운티에서는 시행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부 주민들은 오아후가 극적인 기후 변화에 대비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에스더 키아아이나(Esther Kiaaina) 시 의회 부의장은 시에서 더 많은 옵션을 고려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키아아이나 부의장은 또한 최종 결정이 내려지기 전 지역사회와 더 많은 협력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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