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교육국이 스쿨버스 운전자가 부족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파일럿 프로그램을 시작합니다. 익스프레스로 명명된 파일럿 프로그램 참가 학생은 7월까지 유효한 카운티 버스 패스를 받게 됩니다.
주 교육국(DOE)이 스쿨버스 운전사가 부족한 상황에서 4개 카운티의 고등학생들에게 교통편 옵션을 확대하기 위한 파일 프로그램을 발표했습니다. 키스 하야시(Keith Hayashi) 교육감은 불행히도 카우아이, 마우이, 빅아일랜드, 그리고 오아후의 스쿨버스 노선을 중단 또는 통합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러한 스쿨버스 운전자 부족 사태는 전국적인 추세라고 덧붙였습니다. 익스프레스(EXPRESS-Expanding Ridership to Educate Students in Schools)로 명명된 파일럿 프로그램 참가 학생은 학교를 통해 직접 카운티 버스 패스를 받게 됩니다. 오아후 학생들은 2023년까지 유효한 카운티 패스를 받게 됩니다. 호놀룰루시는 2023년 6월과 7월에 오아후 패스 비용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카우아이와 마우이, 빅아일랜드의 학생들은 2023년 7월까지 매월 유효한 패스를 받게 됩니다. 하야시 교육감은 카운티 버스의 고등학생 승객 탑승 수를 증가시켜 활용도가 낮은 스쿨버스를 재할당하거나 취소 또는 통합된 노선으로 복원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파일럿 프로그램은 현재 학교 캠퍼스의 도보 구역 내에 거주하기 때문에 자격이 없는 2만1천명의 고등학생들에게 혜택을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관심 있는 학생들은 웹사이트 iportal.k12.hi.us/express 를 통해 온라인으로 등록할 수 있습니다.